다이소 먼지털이 정전기로 먼지 날림 없이 청소해요

매일매일 청소하고 환기를 시켜도

구석구석 먼지는 쌓이는데요

걸레로 닦아내기엔 매일 쓰기에 복잡하고 번거로운 부분이 있어서

먼지떨이를 구매해 보았습니다.

타조털 먼지털이개를 사볼까 했지만

일단 다이소에 쓸만한게 있는지 사용해보고 싶어서 먼저 찾아보았어요

다이소 교체형 먼지떨이

먼지털이 선택기준

많은 종류가 있었지만 제가 선택하게 된 기준은

1. 먼지를 제거할 때 날리지 않고 흡착가능한지 (정전기 먼지떨이)

2. 관리가 쉬운지 (청소도구를 청소하는 건 안 좋아하는 편)

3. 사용용도와 맞는지 (저는 블라인드 먼지제거가 주목적이었습니다)

그래서 구매하게 된 것은

다이소 교체형 먼지떨이예요

구성으로는 손잡이로 사용하는 스틱과

먼지떨이 리필 2개가 같이 들어있어요

다이소 먼지털이 구성

찾아보니까 먼지털이로 유명한 스위퍼 제품과 유사하더라고요

 

먼지떨이 리필로만 구성된 제품도  다이소에서 팔기 때문에

다 쓰면 스틱은 버리지 말고 리필만 따로 사서 갈아주면 편해요

 

다이소 먼지털이 사용방법

다이소 먼지털이 사용방법

사용방법은 간단합니다.

1. 상단부와 하단부 스틱을 끼워서 조립해 줍니다.

어떤 후기들에서는 이 스틱이 잘 분해된다는 후기도 봤는데

저는 사용했을 때 분리되지 않고 잘 사용했어요

 

2. 리필의 뒷면에 스틱을 꽂아서 끼워줍니다.

 

3. 먼지를 털어주는 기능을 하는 부직면 부분을 손으로 부풀려 줍니다.

다이소  정전기 먼지털이

실제로 부풀리지 않았을 때와 부풀렸을 때 차이가 많이 나요

저는 블라인드 청소용으로 구매했는데

살살 움직여도 먼지 잘 붙어서 좋았어요

특히 정전기 먼지털이 재질이어서 먼지가 날아가지 않고

먼지털이에 착 붙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사용 가능해서

책상 위, 키보드, 장식품위 화장대 등등 먼지 쌓이기 좋은 곳들까지 한꺼번에 털어내고

뽑아서 휙 버려주면 끝이에요

차랑용으로도 한 번씩 쓰고 버리기 좋을 것 같아요

 

사용후기와 장단점

장점 : - 먼지가 흡착되기 때문에 날리지 않아서 좋음

- 블라인드 청소할 때 면적이 넓어서 사용하기 편리함

- 더러워지면 뽑아서 버리고 리필용을 끼워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청소할 때마다 새 걸로 하는 기분

-가격이 저렴하다 (1000원)

 

단점 : 잘라진 부직포면의 길이가 길지는 않아서 물건을 아예 건드리지 않고 먼지만 털기에는

무리가 있음. 정말 섬세하게 다뤄야 하는 물건은 타조깃털로 하는 게 나을듯함

 

개인적으로는 너무 좋았어서 앞으로 한동안은 이 제품으로 정착할 것 같아요

추천드립니다.